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카다이 미코토 (문단 편집) == 평가 == 대개의 신전사들이 비록 적으로 등장하더라도, 적으로 활약하는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이후 합류노선을 타게되는 반면[* 그나마 예외가 미래전대 타임레인저의 신전사인 타임 파이어 [[타키자와 나오토]] 정도이다. 다만, 나오토도 끝내 타임레인저로 합류하지 않고 라이벌로 남긴 했지만 공통의 적을 둔 협력관계 정도로 여기고 타임레인저를 적대하지는 않았다.] 나카다이 미코토의 경우는 상당히 오랫동안 적으로서 활약했다.[* 아군으로 합류한 에피소드는 23화에서 보파의 컬렉션 북을 탈출하기 위해 한번 손을 잡았던 것과 최후반부의 44~48화의 4회차로 총 5회차밖에 없다.] 그것도 그냥저냥한 적도 아닌 '''적 조직인 에볼리안의 실질적 수장'''으로. 실제로 적으로서 활약상을 보면 거의 데스모조리아 이상으로 파격적이면서 위협적인 전법을 구사했고 단독 전투력도 아바레인저 전체를 상대하는 등, 이제까지의 신전사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임팩트를 보여줌으로서 아바레인저의 인기에 한몫을 단단히 했다. 최후반부에 아군으로 합류하긴 하지만 그 과정 또한 어색하지 않게 잘 묘사되었고, 무엇보다 아군으로 합류한 후에 이해할 수 없는 수준으로 전투력이 떡락하는 다른 신전사들과 달리 별다른 너프가 이루어지지 않은 강력한 모습으로 활약했다.[* 비록 나카다이 미코토 본인의 신체적 문제로 예전처럼 사기스러울 정도의 강함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오히려 그 상태에서 이 정도의 활약을 보여준 것 자체가 대단하다 할 수 있다.] 결국에는 스스로의 목숨과 바꿔 데스모조리아의 부활을 저지하고, 본인의 죽음마저도 당당하게 받아들이는 최후의 모습은 그야말로 이 작품의 끝을 장식했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박력있는 모습이었다. 미코토의 이런 활약은 감독의 강력한 의향으로 가능했으며, 원래 메인 각본가 [[아라카와 나루히사]]는 '''갱생 없이 악역인 채로 사망'''하는 전개도 생각하고 있었지만, 이 때문에 아바레 킬러의 관련 상품이 잘 팔리지 않아, 스폰서에게 이것이 매우 밉보였는지 몇몇 기업이 자금 지원 중단을 고려하는 사태까지 가자 토에이 측이 압력을 넣어서 갱생 전개를 확정시켰다고 한다.[* 이에 대한 흔적으로 후반부에 나왔던 슈페리얼 다이노봄버는 윙 펜텍트에 연결부품이 들어있지 않아 완구로 재현할 수 없다.] 심지어 작품의 후일담이라 할 수 있는 VS물에서도 일시적이긴 하지만 이 캐릭답게 멋지게 부활해서 짧고 굵은 활약상을 보여주는 등. 가히 폭룡전대 아바레인저 최고의 인기 캐릭터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파격적인 대우를 받은 캐릭터이다.[* 다만 쿄류저 vs 고버스터즈에서는 아스카, 브라이와 함께 출현하지 못했다. 브라이는 애초부터 부활하는 작품이 사실상 없기에 그렇다 쳐도 일시적이지만 부활했던 미코토와 원래부터 살아있는(...) 아스카가 등장하지 않은 이유는 불명이나 아마 배우의 사정 때문인 듯 하다.] 상술했듯 스폰서에게 밉보인 이상, 악역 신전사는 미코토 이후로 다시는 등장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이다. [[마도기사 울자드]], [[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흑사자 리오]] 등, 전대 전사로 취급되는 악역은 항상 번외전사에 머무른다. 타 신전사들이 합류 이후 단독 활동 시절만큼의 강력함과 카리스마를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는 점은 팬들에게 아쉬운 부분으로 남아있다. 어쨌거나 행적 등으로 보아서 '''[[슈퍼전대 시리즈]]를 통틀어서 유래없는 [[슈퍼전대 시리즈/악의 전대|파격적인 신전사]]'''라고 할 만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